(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 정모씨의 첫 재판이 내달 중순에 시작된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이재경)은 3월17일 오전 10시 도박공간개설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정씨는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총괄대표로 있으면서 온라인 카지노를 국내 송출하는 방식으로 320억원대 불법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또 해외도피 중인 김영홍씨를 지원한 혐의도 있다.
정씨는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에 구속적부심 청구서를 냈으나 기각됐다.
정씨는 지난해 말 필리핀에서 체포된 후 현지 외국인수용소에 수감됐다 올해 1월 송환돼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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