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미사일이 난무할 정도로 이미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는 등 우크라 위기가 더욱 고조되자 비트코인이 3만8000달러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0일 오후 10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84% 급락한 3만83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4만 달러를 두고 공방을 벌였으나 우크라 동부에서 반군과 정부군과의 포격이 잇따르는 등 사실상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수시간 전 3만8185달러까지 밀려 3만7000달러선을 위협했었다.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우크라 정부군이 진행한 프레스 투어 도중 포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CNN도 자사 기자들이 돈바스 지역 취재 도중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폭격으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우크라 동부지역은 이미 전쟁터나 다름 없다고 전하고 있다.
이처럼 우크라 위기가 더욱 고조되자 비트코인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70% 급락한 467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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