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 부처에 방역·의료체계 전환이 차질 없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일일 확진자 규모는 10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3일 연속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달 말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속도와 효율을 높여 고위험군 관리에 역점을 두고 위중증과 사망 위험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수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과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해 나간다면 성공적으로 이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복지 정책도 점검한다. 청와대는 복지 정책 회의를 통해 지난 5년간 정부가 추구한 복지의 성과와 부족한 점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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