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에 상승 마감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오른 119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달러 강세를 반영해 119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블라미디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친러 공화국 도네츠크, 루간스크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를 위한 군 진입을 명령하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확대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곳에 대한 미국 기업의 신규 투자, 무역 및 자금조달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고 UN안전보장이사회는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3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러시아 외교장관 회담의 성사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대화가 정상대로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논의를 기대할 수 있지만 만약 취소된다면 '강대강' 대치는 더욱 길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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