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각 방도 아닌 각 집을 쓰는 비화를 전했다. 사진은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사진=뉴스1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각 방도 아닌 각 집을 쓰는 비화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한의학 박사 김소형이 출연했다.
현재 영양제 사업 중인 여에스터. 송은이는 "사업 연매출이 500억이라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좀 오래된 자료다"면서 "현재는 1000억 가까이 된다"고 정정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러자 여에스터는 "자랑하려는 건 아니다"며 진땀을 흘렸다.

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이 이상순, 도경완, 장항준을 제치고 '연예계 장가 잘 간 남자' 1위에 올랐다고. 이에 여에스더는 "우리 남편은 빼달라. 저분들은 집에서 집안 일도 하시더라"면서 "우리 남편은 집안 일을 전혀 안 한다. 없는 게 낫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각 침대, 각 방을 넘어 각 집을 쓴다고. 여에스더는 "우호적 무관심 관계"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로망은 제주도에 사는거다. 남편의 눈빛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갱년기때는 눈빛만으로도 상처를 받는다"라고 말하며 집을 분리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형돈이 "갱년기가 끝나면 다시 합치냐"고 묻자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 남편이나 내가 서로 거동이 힘들어지면 서로 합쳐서 도와주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에스더는 "28년을 너무나 성실하게 살았고, 자식도 열심히 키웠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남편의 첫 데이트 상대도 나고 첫키스 상대도 나다. 그런 남자가 없지 않냐. 남편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 바람을 피워라 이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