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이날 원주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24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78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는 저출생 시대에 더는 늦출 수 없는 보육현장의 1순위 과제"라며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해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교사 1명당 아동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는 3세반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 후보 페이스북(이재명의 페이지) 캡처
이 후보는 교사 1명당 아동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는 3세반부터 OECD 수준으로 줄여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상 3세 이상반의 경우 교사 1명이 15~20명의 아동을 담당하고 있다. 2세반에서 7명을 담당하는 것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이상 규모의 아동을 교사 1명이 담당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당 공약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할 뿐 아니라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른 보육교사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소하는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