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검토 중이라는 NBC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미 국가안보회의(NSC)가 일축했다.
24일(현지시간) 에밀리 혼 NSC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보도는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실제로 논의되고 있는 내용과 거리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미 NBC는 사안에 정통한 관리 4명의 발언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군사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며 정보당국은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의 사이버 무기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BC는 선택지 중에는 러시아 전역의 인터넷 네트워크 차단, 전력 차단, 철도 스위치 조작 등으로 러시아가 보급품을 지급하는 것을 방해하는 방안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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