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2021.12.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1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만6894명으로 전날보다 944명 늘었다. 이들 누적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4591명이다.

이날 신규확진자 944명은 전날 1013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이다. 1주일 전 같은 요일(토요일)인 19일의 649명과 비교하면 295명이나 늘었다.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767명, 24일 921명, 25일 1013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뒤 이날 소폭 감소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을 기준으로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762명에 이른다.

군 내부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전국적 확산이 계속되면서 군에서도 당분간 확진자 수가 줄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53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공군 138명, 해군 90명, 해병대 89명, 국방부 직할부대 80명, 국방부 7명, 합동참모본부 3명, 한미연합사령부 1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2개 부대, 공군과 해병대 각 1개 부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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