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지난 27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세상에 어떤 대통령 후보가 정치보복을 공언하냐"며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거지 세상에 대놓고 (얘기하나)"라는 말로 윤 후보의 '집권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수사' 발언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에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대한 수사는 진행됐으니 이 후보는 숨겨뒀다가 어디에다가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탄압했다던 문재인 정부인지, 이낙연 전 대표를 유세장에서 홀대하는 영상이 힌트인지 아니면 저를 봉고파직하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위리안치 시키겠다는 선언이 힌트일까"라며 대상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 대표 봉고파직은 지난해 9월29일 이 후보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제도 토론회 축사에서 거론됐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대장동 공세를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한 뒤 "국민을 속인 죄를 물어 (이 대표를) 봉고파직하고 김 원내대표는 봉고파직에 더해 남극 쪽 섬으로 위리안치 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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