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28일 "성공적인 해외 생활을 마치고 제주로 복귀한 구자철의 입단 기자회견을 다음달 6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K리그1 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앞서 지난 22일 구자철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볼푸스부르크로 이적한 이후 11년 만에 고향팀으로 돌아왔다.
구차절은 지난 2007년 제주에서 프로 데뷔 후 2011년까지 총 94경기 9득점 19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진출 직전 시즌이던 2010시즌에는 제주를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며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도움왕을 수상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카타르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긴 그는 꾸준한 활약을 보이다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구자철은 지난 24일 귀국해 제주 클럽하우스 부지 내 별도 건물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제주 관계자는 "구자철의 몸 상태는 좋은 편"이라며 "하지만 K리그 경기를 뛰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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