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3번째 TV토론에서 격돌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제3차 초청후보자 토론회에서 사회자 공통질문인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한 사회 분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심 후보는 TV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를 심상정에게 주시고 저를 도구로 삼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재차 강조했다.
심 후보는 “무엇보다 기득권 양당정치를 시민의 삶을 지키는 다당제 정치로 바꾸고 싶다”며 “비주류 시민의 목소리가 주류가 되는 목소리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견직 일용직·프리랜서·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3배를 늘릴 수 있고, 성폭력의 위험 그리고 성차별 임금 그리고 육아독박도 3배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는 “기후위기에서 또 기후 정의 국가로, 주4일제 복지국가 혁신의 국가로, 가난과 의료비 걱정없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그런 나라로 만드는데 3배는 빨리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 “누가 미워서가 아니고 나 자신의 삶을 위해서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당제·책임연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소수당 심상정에게 표를 주셔야 한다. 양당에 표를 주면 양당 독점 정치만 지속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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