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14.11%로 지난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역 사전투표소의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14.11%로 지난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크게 웃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623만690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지난 2017년 19대 대선(9.45%)과 지난 2020년 총선(9.74%)의 투표율보다 각각 4.66%포인트, 4.37%포인트 높은 수치다.
4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을 나타낸 그래프. /사진=뉴스1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23.3%로 제일 높은 반면 경기는 12.05%로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13.75%와 12.52%로 나타났다.
이날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오는 5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는 5일 오후 5시 외출 허가 후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