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내주 방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다음 주 9일부터 11일까지 폴란드와 루마니아 수도를 방문해 양국 정상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안보, 경제 및 인도주의적 지원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 대변인실은 "해리스 부통령의 방문은 러시아의 침략에 직면해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힘과 단결을 과시하고, 나토 동부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보는 물론 난민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부통령실은 덧붙였다.
우크라 전쟁 발발 이후 100만 명 이상이 우크라를 탈출했으며, 주로 인접국인 폴란드와 루마니아로 몰려들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에 대한 침략 가능성이 고조되자 지난달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미군을 배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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