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가 7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스텔란티스 온라인 간담회 캡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 75가지 전기차(B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프에서 전동화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며 "2025년까지 모든 모델에서 전동화 버전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푸조와 DS는 올해 가솔린,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PHEV), 전기차 모델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사진=스텔란티스
지프와 푸조, DS 브랜드는 올해 9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프는 1.3ℓ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를 높인 ‘레니게이드’를 필두로 컴패스 부분 변경 모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2열’ 및 PHE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선보인다. 지프는 올해 ’1만대 클럽’ 유지가 목표다. 

푸조는 새로운 엠블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형 ‘308’과 SUV(승용형 다목적차) ‘3008’과 ‘5008’을 도입한다. DS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과 ‘DS 4’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판매 방식에도 변화를 추구한다. 비대면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세분화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품질 및 네트워크 확보에도 총력을 쏟는다. 지프는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18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2023년 경상도와 전라도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 30개로 늘린다. 

푸조와 DS는 2023~ 2024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각 20개까지 증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