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022-2023 F/W 파리 패션위크'영상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퍼플섬을 걷고 있는 모델/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022-2023 F/W 파리 패션위크' 영상이 공개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세계적인 관광명소 퍼플섬 등을 배경으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패션쇼 영상 제작과 관련, 지난달 7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한달여 만인 지난 4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디지털패션쇼 시사회가 열렸다.

영상은 영화같은 패션쇼로 제작됐으며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을 시작으로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됐다.

특히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해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 등 신안 주요 지역이 배경이 됐다.
신안군이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022-2023 F/W 파리 패션위크' 영상의 천사대교 배경 장면/신안군
이번 영상은 5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신안군 유튜브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신안군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패션으로 승화한 디자인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