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 서울 컬렉션(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패션의 본고장인 파리 패션위크 기간(2월28일~3월8일) 중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총 9개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와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트라노이는 파리 패션위크 주관사인 프랑스패션연합회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공식 트레이드쇼다. 1년에 총 4번 열린다.


시는 지난 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장으로 알려진 브롱나이궁에서 'K-컬렉션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파리 패션위크를 대표하는 파리패션협회장 파스칼 모란드가 참석해 잉크·라이·분더캄머·두칸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지난해 런던에 이어 올해 파리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4대 패션위크로 꼽히는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에 국내 디자이너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런던, 파리는 물론 뉴욕, 밀라노까지 전 세계 4대 패션위크에 우리 디자이너를 모두 진출시켜 세계적인 수준의 우리 디자인 경쟁력을 알리고, 궁극적으로 서울의 패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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