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주한중국대사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연이어 만난다. 당선인 신분으로는 처음 외국의 외교 사절을 대면하는 자리다.
11일 국민의힘은 윤 당선인이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각각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월12일에는 미국 방한단을 접견하며 델 코르소 대사대리를, 같은 달 19일에는 싱 대사와 만났다.
싱 대사는 지난 2020년 말 주한중국대사에 부임했으며 북한 평양과 서울의 중국대사관을 오가며 경력을 쌓아 중국 외교부 내 대표적인 한반도통으로 불린다.
델 코르소 대사대리는 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전 미국대사가 출국한 뒤 같은해 7월16일부터 대사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1년 이상 공석이었던 주한미국대사 자리에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대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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