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수심리는 다소 호전됐지만 찬바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해 전 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제주·전북(0.22%)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전남은 0.03% 상승해 전 주(0.04%)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봄 이사철이 돌아오면서 아파트 매수심리도 다소 살아나는 모습이지만 매도자만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지난 7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37.0으로 전 주(31.6)대비 소폭 상승했다.
최근 전국에서 매수우위지수가 가장 낮았던 전남은 14.5로 전 주(3.5)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매수우위지수를 보였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범위 이내이며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음'을, 100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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