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희철은 "저작권료 수입 1위를 했다"고 말했고 조영수는 "감사하게도 그런 기사가 몇 번 나서 많은 분들이 날 보면 저작권료 얘기를 많이 하신다"고 했다.
조영수의 첫 메가 히트곡은 신화의 'Brand New'(2004)였다. 그는 해당 곡 저작권료에 대해 "태어나서 본 금액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을 받았다"며 "이전에는 늘 월세 걱정을 했는데 이 곡 이후 바로 강남역 근처 오피스텔로 옮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또 다른 저작권 효자곡으로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2020)가 꼽혔다. 김희철은 "이 곡은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냐"며 "잠실 L타워로 이사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영수는 "아직은 아니지만 앞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조영수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제8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AC) 저작권대상'에서 편곡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한국음악저작권대상, 2015년 편곡상, 2016년 작곡상과 편곡상, 지난해 편곡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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