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가벼운 담 증세로 인해 시범 경기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범 경기 개막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푸이그가 오른쪽 어깨 뒷 부분에 담 증세가 있다. 훈련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출전한다면 4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다"고 덧붙였다. 푸이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면 김웅빈이 4번 자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푸이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키움 입단으로 화제를 모았다. 푸이그가 KBO리그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스프링 캠프를 거쳐 최근 고척돔에서 자체 청백전까지 소화했는데, 담 증세로 제동이 걸렸다.
한편 이날 키움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인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로 나선다. 홍 감독은 "개막에 맞춰 순번대로 준비하고 있다. 오늘 2이닝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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