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성금 5억원과 부영그룹 아파트 300가구를 지원했다. 사진은 부영그룹 사옥./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상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산불피해자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00가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70가구와 동해시 소재 부영아파트 230가구 등 총 300가구를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키로 했다. 부영그룹은 관계기관이나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앞장서 기탁해왔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때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부영아파트 52가구를 제공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224가구의 부영아파트를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의사를 밝히는 등 피해 지역을 재건하는 데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