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고객들의 미래 일상 변화를 소개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비롯한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 기술도 공개한다.
전시공간 중 일부는 ‘에너지 에브리웨어’(Energy Everywhere)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이 공간에는 GM허머·테슬라모델Y 완성차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BBS(Battery Swapping Station) 교환기 등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되는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이 어떤 미래 일상을 그리고 있는지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에너지 밀도의 경량 리튬황 전지, 전고체 전지(고분자계, 황화물계) 등 차세대 전지를 선보인다.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을 첨가한 4원계 배터리 NCMA와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가 16%, 주행거리가 20% 이상 향상되는 롱셀(Long Cell) 등 차별화된 기술력도 함께 소개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독자 브랜드 PRiMX를 소개한다. PRiMX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업계 최초로 론칭한 배터리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삼성SDI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도 공개된다. 특히 정보기술(IT) 및 파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이 모빌리티(E-mobility) 배터리, 인공지능(AI) 로봇 배터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신규 BMW 차량에 탑재되는 Gen.5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Gen.6 배터리 로드맵,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SK온은 ‘파워 온’(Power on)을 주제로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SK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NCM9 배터리가 소개될 방침이다. NCM9는 현존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낸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두 개 받았다.
SK온의 안전 기술도 소개된다. 구체적으로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차단하는 프리미엄 분리막과 분리막을 쌓는 기술인 Z-폴딩 기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배터리 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 팩 전체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하는 ‘S-Pack’ 기술도 공개된다. SK온은 전기차에 약 3억개 배터리 셀을 탑재하는 동안 화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업계 최고 안전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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