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새 사명을 위메이드플레이로 변경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CI를 사전에 공개했다.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애니팡'으로 성공 신화를 쓴 선데이토즈가 설립 14년 만에 사명을 위메이드플레이로 바꿀 예정이다. 다양한 신사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CI도 공개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16일 주주총회소집 결의서를 공시하며 '제2호 의안'으로 "주식회사 선데이토즈를 주식회사 '위메이드플레이'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사명 변경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데이토즈는 우종식 현 위메이드·위메이드맥스 감사를 신규 감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선데이토즈를 1367억원에 인수했다. 선데이토즈의 강점인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데이토즈는 지난 2월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김태용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새로운 CI, 위메이드 공통분모 강조… 향후 자회사 확대 

'애니팡'으로 성공 신화를 쓴 선데이토즈가 설립 14년 만에 사명을 위메이드플레이로 바꿀 예정이다.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이번 사명 변경은 위메이드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위메이드 그룹, 계열사들과 블록체인 기반 P&E(Play&Earn) 등 디지털 사업에서 협업을 펼친다는 방향성을 나타냈다. 

놀이, 스포츠, 게임 등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플레이'는 선데이토즈의 대중성을 담아낸 회사의 강점이자, 개성을 표현한 단어로 선택됐다. 위메이드와 협업을 일궈내 새롭게 진출할 블록체인과 다양한 게임 개발 및 사업을 대중적인 서비스로 구현한다는 의미에서다.
선데이토즈 자회사들도 이번 CI 공개에 맞춰 새로운 CI를 사용할 예정이다. 플레이링스,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자회사 3곳은 선데이토즈와 함께 플레이의 철학을 확대할 각 사의 특화된 모바일 게임들을 이르면 상반기부터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