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새롭게 재편된 클린업트리오에 만족감을 표했다.
KT는 올 시즌 강백호-박병호-헨리 라모스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를 구축했다.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한 강백호와 이적생 거포 박병호, 그리고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모스가 뿜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
KT는 지난 1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처음으로 새 클린업트리오를 가동했다. 강백호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박병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라모스도 안타를 때렸다.
20일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새 클린업트리오에 대해 "엄청 센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백호는 해주던 게 있고, 라모스는 이미 기량이 입증된 것 같다. 이제 (박)병호만 터져주면 훨씬 무게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라모스에 대해서는 "갖고 있는 기량이 기대한대로 좋다. 상대 투수들에게 껄끄러운 타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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