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종옥이 화를 다스리기 위해 마음공부를 한다고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배종옥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배종옥은 자신을 다스리는 비결로 마음공부를 한다고 했다. 그는 "나도 예전에는 화가 되게 많았다. 옛날에는 화가 치솟으면 한 달 이상 소화를 못 시켰다. 화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에게 상처주는 말도 많이 했고 화를 내고 나서도 나 스스로도 편안하지가 않더라. 그런 것이 반복돼서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08배를 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바라보는 시간을 거친다. 그러다보면 '화낼 것도 아니고 그 사람도 그럴 수 있다'라고 이해하게 되더라. 종교적인 양식보다 수행을 하는 거다"라고 했다.
배종옥은 "그렇게 한 게 18년 정도 됐다. 매일 108배를 한다, 처음에 200일을 하고 나서 법륜스님을 만난 후에 말씀을 드렸더니 '좋은 게 있었나 보지'라고 하시더라"라며 "내가 좋아서 했다는 걸 깨달았다. 그 후로는 좋아서 필요해서 (108배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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