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백린탄을 이용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오늘 아침에도 백린탄을 사용해 어른과 아이가 살해당했다"고 호소했다.
백린탄은 가연성이 강력하며 노출시 심각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인류 최악의 무기로도 불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맹국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무기를 제공함으로써 러시아의 공격이나 점령으로부터 우크라이나인들을 다시 한번 살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과 도시를 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는 제한 없는 군사 지원이 필요하다. 러시아가 제한 없이 무기고를 완전히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