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표 여행 커뮤니티 ‘유랑’ 등에 따르면 최근 해외 항공권 가격이 치솟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르기 때문에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랑 회원들은 “하루 만에 60만원가량이 오른 경우도 있다” “앞으로 계속 오를 일만 남은 것 같다” “일주일 사이에 50만~60만원 비싸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격리 면제 소식 후 해외여행 상품 론칭도 급격히 늘어났고 이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티몬에서는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방침이 발표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해외여행 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49% 증가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가가 급등해 항공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사태가 길어지면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계에서 항공권 가격에 대해 “오늘이 제일 저렴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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