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지원을 위해 69억달러(약 8조449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이날 "해당 지원금은 러시아 공격에 직면한 미군과 나토 동맹국, 지역 파트너의 준비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 가운데 약 10억달러는 미 국방부와 국무부, 정부 대외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에 배정돼 러시아의 악의적 영향에 대응하고 안보, 에너지, 사이버보안, 허위 정보, 거시경제 안정화 및 시민사회 회복력 등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은 바이든 정부 2023년 예산안에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 의회의 수정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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