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3월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2023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 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내 소득 상위 0.01% 대상 부유세 도입 이른바 '억만장자 최저 소득세'를 추진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2023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을 통해 가계 순자산 1억달러(약 1224억원) 이상 납세자의 미실현 투자 이익을 포함한 모든 소득에 최소 20% 세금 부과를 제안했다.

해당 조치는 소득세율 20% 초과헤 납부해 온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20% 미만 납부자는 현재세율과의 차액분을 지급해야 한다.


과세 대상은 국내 상위 가계 소득 100분의 1에만 적용되며 수익의 절반 이상이 10억달러 이상으로 약 700명 정도로 추산된다. 부유세 도입으로 정부는 향후 10년간 3600억달러(약 441조원) 추가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