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2.3.25/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 빅데이터가 국회에 제공돼 의정활동 및 정책개발에 활용된다.
31일 권익위는 전날(30일) 국회에서 국회사무처와 국회 의정활동 및 정책개발에 대해 권익위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정부합동민원센터 등 범정부 최대 디지털 플랫폼 기반 소통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1700만여 건의 민원과 신고를 접수·처리한 바 있다.


2020년 총선에서는 권익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협약을 맺고 민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공직선거에 활용, 지역별로 많이 발생하는 민원들이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 반영되도록 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권익위는 지난 4년간 접수된 17개 시·도 등 국민 민원을 대표 키워드 중심으로 분석해 시각화한 '빅데이터 기반 민원 지도 서비스'를 국회에 제공한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민원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국회 입법 및 의정활동과 이번 지방선거 공직 후보들의 공약·정책 개발에 활용된다면 국민 불편과 사회 현안이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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