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본회의 안건 관련 막판 협상을 진행한다. 사진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회동에 앞서 주먹인사를 나누는 모습./사진=뉴스1
오는 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본회의 안건 관련 막판 협상을 진행한다.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비롯한 선거구 획정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는 3일 오후 2시30분 국회 본청 316호에서 만난다.

이날 회동에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논의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광역의원 정수조정 등 선거구 획정 문제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3인 이상으로 정리하는 기초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부터 먼저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논의와 광역의원 정수 조정 문제가 분리되면 안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