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KGC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LG는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78-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에 성공, 24승28패(7위)가 됐다.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5승27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KGC는 30승21패로 3위를 유지했다.
LG의 아셈 마레이는 26득점 22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14득점, 이관희는 13득점, 이재도는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를 18-15로 앞선 LG는 2쿼터에서 더욱 힘을 냈다. 쿼터 중반 이재도, 마레이 등이 득점을 올리며 조금씩 격차를 벌려갔다. 전반 종료 21초를 남기고 이승우의 득점으로 LG는 37-27, 10점 차로 달아났다.
3쿼터에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지만 LG는 마지막 4쿼터에서 다시 힘을 냈다. 마레이는 4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쳤고 LG가 KGC의 추격을 뿌리쳤다.
수원에서는 KT가 고양 오리온을 81-65로 제압했다. KT는 36승16패(2위), 오리온은 26승27패(5위)가 됐다.
KT 양홍석은 19득점 7리바운드, 허훈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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