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이 무인점포 이용 경험(71.9%)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주로 아이스크림 판매점(67.7%, 중복응답)이나, 셀프 빨래방(41.3%), 코인 노래방(34.1%) 등의 무인 점포 이용 경험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특히, 무인 점포의 경우 이용 편리성(73.9%, 동의율)과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성(68.3%)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무인 점포가 효율적인 비대면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무인 점포 이용 경험자의 경우 주로 주거지 주변(92.5%, 중복응답)을 중심으로 이용 경험이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무인 점포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접근성’에 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었다.
전체 10명 중 8명이 향후 무인 점포 (재)이용 의향이 있다(80.9%, 동의율)고 응답했다. 특히 20대 응답자(20대 85.6%, 30대 80.0%, 40대 80.0%, 50대 78.0%) 를 비롯해 디지털 이용에 취약계층이라 불리는 고연령층 또한 이용 의향이 높게 평가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무인 점포가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눈치를 안 봐도 되고(50.7%, 중복응답), 코로나 시국에 잘 맞는 점포로서(45.8%), 편리하다(43.2%)는 인식(이미지)이 이용 의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특히 20대 응답자의 경우 직원 응대가 부담스러워 매장 방문을 피해본 경험이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인 점포가 가장 안전한 매장 같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20대에게 무인 점포가 갖는 이미지는 특별한 매력요인으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응답자가 최근 무인 점포의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79.2%, 동의율)고 응답했다. 최근 무인 점포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의견(61.5%)이 많은 편이었다.
또한 향후 무인 점포가 더 많아질 것이란 응답(87.0%)과 함께 무인 점포를 찾거나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질 것 같다는 긍정 평가(77.7%)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드 코로나 이후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에도 무인 점포의 인기가 지속될 것(76.6%)이라는 응답은 주목해볼 만한 대목이었으며, 앞으로 무인 점포가 대세가 될 것(62.9%)이라는 응답과 연결 지어 향후 무인점포의 확산세를 점쳐볼 수 있었다.
특히나 소자본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무인 점포가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20대 75.6%, 30대 73.2%, 40대 75.6%, 50대 72.8%)는 응답도 연령별 고르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무인 점포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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