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리스는 봄을 맞이해 기계공학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 'PPX 캘리버 400'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티타늄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직경 39㎜의 티타늄 케이스가 문자판 가장자리의 경계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윤곽선은 샌드블라스트(노즐에서 연마재를 분사해 소재 표면을 다듬거나 절삭하는 방법) 가공 방식과 매끄러운 광택 작업으로 마감 처리됐다.
케이스 디자인은 오리스 팬들에게 친숙한 프로파일럿 베젤(시계 계기판을 보호하는 유리나 플라스틱 따위를 고정하기 위하여 만든 홈)과 남성적이면서 조각 같은 형태를 지닌 티타늄 브레이슬릿(금속 소재로 된 시계밴드)으로 보완된다.
티타늄으로 제작된 대형 크라운 측면에는 보호 지지대가 장착됐다. 출시 컬렉션에서는 문자판의 색상이 세 가지로 나뉜다. 다이얼 색상은 ▲그레이 ▲블루 ▲샐몬으로 구성된다. 이 디자인은 케이스의 역동적 색조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한 신선하면서도 표현력이 풍부한 색조 범위를 보여준다. 착용자의 손목에 생기와 개성을 불어 넣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스 캘리버 400 무브먼트(시계를 움직이는 기계)의 정확도는 하루에 -3/+5 초 오차 범위 내에 있다. 이 정확도는 일상 생활에서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자기장에 노출된 후에도 크로노미터(시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기구) 인증 기준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오리스 관계자는 "캘리버 400 시리즈에 속하는 무브먼트를 장착한 모든 오리스 시계에 대해 10년 보증기간과 10년 주기의 권장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이 모든 혜택이 PPX 캘리버 400에도 적용돼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오리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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