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국 등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 국내 사업장까지 N-ERP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1분기 결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했다. ERP는 기업의 물적·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업무 처리 효율화를 돕는 시스템이다.
N-ERP는 ▲신사업 대응을 위한 시스템 통합과 전문 솔루션 도입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인공지능(AI)을 통한 의사 결정 지원과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적용이 특징이다.
시장 환경에 변화가 생겨 새로운 공급 계획을 시뮬레이션할 때 자재 수급 여부를 알아보려면 기존에 1시간 이상 걸렸지만 N-ERP를 적용하면 10분 이내로 단축된다.
삼성전자는 N-ERP를 전 세계 법인에 적용해 석 달간 운영한 결과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졌고 생산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문성우 삼성전자 경영혁신센터 부사장은 “N-ERP는 비즈니스 민첩성과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이라며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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