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 감독이 11일 여자부 KGC 인삼공사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삼성화재 감독 시절 고희진 감독이 작전 지시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 시즌까지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서 물러난 고희진 감독이 여자부 KGC 인삼공사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KGC 인삼공사는 11일 "고희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GC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펼치고 신인선수 육성을 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전했다.

고희진 감독은 "나를 믿고 선택해준 KGC에 감사드린다. 원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감독은 코치진을 구성해 차기 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고희진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3년 삼성화재로 입단해 선수생활하다 2016년 은퇴했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