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원자잿값 상승에 충전요금 인상까지 겹치며 전기차 대중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전환에 올인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대중화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하반기에 충전요금이 뛸 예정인 데다 배터리 원자잿값 상승 공포에 전기차 가격도 상승 할 우려가 있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올라 전기차 가격 역시 인상 압박을 받자 완성차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진 형국이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내연기관차를 압도한다. 유비지 역시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긴 충전시간과 짧은 주행 가능거리, 비싼 차 가격은 전기차 대중화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지목된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인상될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올 7월 특례할인제 일몰 후 지금보다 약 10%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축소될 가능성도 커 전기차 시대 전환과 대중화가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기차의 장점이 하나씩 사라지는 상황에서 전기차 가격마저 뛴다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굳이 환경을 생각하면서까지 내연기관차를 버릴 이유가 없어진다.

이밖에 전국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것 역시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정부의 관련 대책 마련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