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은 주말 심야 영화 시간대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거리두기 좌석 해제도 적용되면서 좌석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영업시간과 인원제한이 풀리면서 극장가는 고객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26일 이수정 롯데컬쳐웍스 커뮤니케이션 책임은 "상영관에서 팝콘·오징어 등 취식이 가능해져 극장 나들이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 기대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을 시점으로 그동안 미뤄졌던 영화가 개봉하면 다시 극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GV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CGV 관계자는 "금요일이나 토요일밤 심야 시간에 여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좌석 간 거리두기도 5월 초부터 해제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좌석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마블 영화로 알려진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미 개봉일(5월4일) 기준으로 전석이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블 영화 특성 상 아이맥스(IMAX, 눈으로 볼 수 있는 최대 영상)로 개봉하는 영화가 많다.
지난해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60~70%만 판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용산 아이맥스 기준으로 624석 전석 모두 판매가 가능해져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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