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이코리아는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오늘에서야 피고 신원 파악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올해 본격적인 국제소송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뉴욕 주 법원에 제소 후 사건번호를 부여받고 피고 중국·일본 누리꾼들의 신원 파악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달드렸다"며 "이후 코로나로 인한 중국 상하이 봉쇄 등으로 신원 파악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며 수개월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소송 준비와 관련해선 "어느덧 국제소송 준비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소송이라는 것을 처음 시작하게 돼 미숙한 점도 많고 어려운 상황들도 많았지만 여러분의 끊임없는 응원 덕분에 조금은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작한 일 끝까지 해내겠다는 약속 변치 않는 마음으로 꼭 좋은 결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카이코리아는 지난해 3월 3.1절을 맞아 가수 전효성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Traditional Korean Clothes)이라는 제목의 옥외 광고를 내걸었다. 이에 일본과 중국 각 나라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역사왜곡은 한국의 전매특허" "한국 사람들은 지능이 낮다" "당신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역사는 모두 중국의 것"이라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비하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이후 라카이코리아는 "(해당 광고가 나간 뒤) 중국과 일본 누리꾼들에 의해 역사 왜곡이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 역사 왜곡을 처벌하기 위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해외 누리꾼들을 상대로 국제소송을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라카이코리아는 "1년 365일이 만우절인 듯 멈추지 않는 중국의 역사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지 그 기분을 느껴봤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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