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항공편 탑승수속을 하는 모습. /사진=공항철도 제공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간 열차를 운영하는 공항철도(AREX)가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이후 승객 감소로 인해 중단했던 직통열차 운행을 5월 30일부터 재개한다.
공항철도는 이번 직통열차 운행 재개에 따라 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에 대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 2터미널역을 왕복하는 급행열차로 전체 구간 소요 시간은 43분이다.

하루 총 52회(편도 기준) 운행하고 운행시격은 40분이다. 인천공항 2터미널역의 첫차는 05시 15분, 막차는 22시 40분에 출발한다. 직통열차 기본운임은 9500원(성인 편도 기준)으로 5월 12일 오픈하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00원으로 할인된다.


현재 직통임시열차가 열차 내 혼잡도 개선을 위해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 운행 중이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2년여 만에 직통열차 운행을 재계하는 만큼 고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열차운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직통열차 운행 재개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