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메타버스·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취업 준비에 고생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7일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돕고 일 경험을 제공해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SK텔레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참여자 20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SK텔레콤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 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의 AI, 메타버스 기술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구 청년재단 이사장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활력이 낮아진 청년들이 경제적, 정서적인 측면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