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취임준비위)에 따르면 오영수와 송주연 간호사 등 국민희망대표 20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취임식에 초청했다. 두 사람은 각각 '한류문화'와 '코로나 극복 간호사' 분야 대표로 선정됐다.
기부 분야 대표로는 ▲매년 익명으로 1억원을 기부하다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키다리 아저씨' 박무근씨 ▲게임기 살 돈으로 달걀을 기부해 기부 도미노를 일으킨 육지승군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으로 소득 대부분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임기종씨가 참석한다.
이와 함께 ▲천안함 생존 장병 전환수씨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을 수사한 남궁선 수사관 ▲대형 화재 현장에서 40여명의 주민을 구한 시민영웅 이승진씨 등이 국민희망대표로 선정됐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이야기가 있는 국민을 초청하겠다는 목표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700명을 선정했다"며 "연령, 지역별로 고르게 안배해 초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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