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전 세계인을 상대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출시해 전쟁 승리와 국가 재건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모습.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출시해 전쟁 승리와 국가 재건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우크라이나 군대를 보호하고 국민을 구하며 국가를 재건할 수 있다"며 "모두의 기부는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기금은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에 이관돼 관련 부처에 할당될 것"이라며 "우리는 전쟁을 멈추고 러시아가 파괴한 것들을 재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러시아 침공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약 6000억달러(약 763조6200억원)라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지난 3월19일 암호화폐거래소 FTX와 에버스테이크(Everstake) 등과 협업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10개 암호화폐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