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0-0 상황에서 후반 11분 라이언 세세뇽의 도움을 받아 리그 20호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도중 손흥민에게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졌다. 후반 34분 손흥민이 드리블할 때 파비뉴가 팔꿈치로 손흥민 얼굴을 가격했다. 손흥민은 넘어지며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파비뉴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파비뉴의 행동은 레드카드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 단순한 몸싸움으로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같은 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프로그램 레프리 워치는 해당 장면을 다뤘다. 과거 EPL서 심판으로 활동한 더못 갤러거는 "옐로카드가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면 파비뉴의 팔뚝이 위로 올라가 있지만 손흥민이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거는 "파비뉴가 팔꿈치를 무기처럼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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