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공인중개사 폐업은 8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2건 대비 7.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2020년에 폐업된 숫자보다 크게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는 폐업이 그 전년도보다 각각 145건(11%), 74건(8%) 늘어났다. 3월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폐업이 줄어들었다. ▲서울은 263건에서 243건으로 줄었고 ▲경기 304건에서 266건으로 줄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중인 대구 등 일부 지역만 폐업이 늘었다.
주목할 점은 지난 12월 역대 최다 공인중개사 합격자 수를 배출했지만 3월에는 지난해 대비 신규개업 숫자는 줄어들었다. 올해 1~2월 신규 공인중개업소 숫자는 3473개로 지난해 3306개 대비 5%가량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1월과 2월 지난해 대비 신규 개업이 늘었다는 점은 합격 소식에 곧바로 개업에 나선 공인중개업소들이 많은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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