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의 가입자 수 조사·검증 결과를 확정해 작년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2021년 하반기 시장점유율'을 이 같이 발표했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63만7342명(6개월 평균)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53만명 늘었다. 작년 상반기 증가폭(52만명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업자별로 보면 ▲ KT 839만6249명(23.56%) ▲ SK브로드밴드(IPTV) 604만2627명(16.96%) ▲ LG유플러스 525만779명(14.73%) ▲ LG헬로비전 377만6740명(10.60%) ▲ KT스카이라이프 302만224명(8.47%) ▲ SK브로드밴드(SO) 287만4745명(8.07%) 순으로 집계됐다.
IPTV 3사의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계열(KT + KT스카이라이프 + HCN) 1268만명 ▲LG 계열(LG유플러스 + LG헬로비전) 903만명 ▲ SK 계열 (SK브로드밴드 IPTV + SO) 892만명으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각각 35.58%(3.68%포인트(p)↑), 25.33%(0.05%p↑), 25.03%(0.26%p↑)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KT·LG계열·SK 계열의 유료방송시장 합산 점유율은 85.94%로 작년 상반기의 81.95%에서 3.99%p 확대됐다. 특히 KT그룹이 작년 9월 HCN을 인수하면서 1위 자리를 굳히는 가운데 통신 3사 점유율은 커지는 모양새다.
매체 종류별 6개월 동안 평균 가입자 수는 IPTV 1968만9655명(55.25%), SO 1292만7463명(36.28%), 위성방송 302만224명(8.47%) 순으로 조사됐다. 2017년 11월 IPTV 가입자 수가 SO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IPTV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SO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는 작년 말 기준 약 676만명으로 확대됐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개별 가입자 1656만4703명(점유율 46.48%), 복수 가입자 16,52만8023명(46.38%), 단체 가입자 2,54만4616명(7.14%)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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