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하남혁신지원센터는 19일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하남산업단지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주경진원 제공.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경진원) 하남혁신지원센터는 19일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하남산업단지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남산단 외국인노동자의 ▲ 안정적 국내 생활 적응에 필요한 교육사업 공동 운영, ▲ 만족도 높은 생활 영위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운영 협력을 비롯해 ▲ 하남산단 외국인노동자 및 고용주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보 교류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일부 지역의 외국인노동자 기피 현상이 가시화되면서 차별과 배제 등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나자 이에 대한 해결 및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 경진원이 수탁 운영 중인 하남혁신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 산업단지 지원센터 설립 및 조례'에 따라 산단 근로자의 제도적·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상담을 통해 정서 위기 및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광주 경진원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산단 지원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 산단 내 외국인 노동자의 어려움과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하남혁신지원센터가 산단 내 외국인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일상 회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광주 경진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중추기관으로 2020년 4월부터 광주광역시(투자유치과)로부터 하남혁신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산단 내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유치 ▲중소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산단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한 대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