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사내컴파트를 신설했다. 과거 인사관리(HR) 부서에서 담당하던 조직문화를 떼어내 별도의 조직을 만들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만의 직원들과 사내 커뮤니티 '아지트'에서 격의 없이 대화하며 소통을 강조해 온 철학이 반영됐다.
사내컴파트는 남궁 대표와 크루 간 소규모 온·오프라인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그는 서비스·마케팅·기업문화 등 업무분야나 메타버스·인공지능(AI)·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직원들이 정한 주제에 따라 직원 5명씩 총 20회 모임을 가졌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익명 오픈채팅방을 열고 직접 답변 한다.
사내컴파트는 경영진 결정 사항을 직원들에게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임직원간 화상회의와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오픈채팅방으로 임직원 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네이버도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인터널브랜딩팀을 대폭 충원했다. 최수연 대표가 취임 후 두 달 연속 진행한 사내 간담회 '컴퍼니언 데이'는 임직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자리다. 최근 제2사옥 1784에 직원들을 위한 공간기획도 인터널브랜딩팀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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