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구단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주식회사로부터 1억5000만파운드(2373여억원) 증자에 합의했다"고 밝표했다. 이어 "큰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해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시즌 토트넘은 4위로 리그를 마쳤다.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보강이 필수다. 따라서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입장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음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올시즌 내내 선수 보강을 해주지 않으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쳐 다소 불편한 관계에 놓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콘테 감독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만큼 구단도 화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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