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서비스 지표 개선에 성공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이용자 100만명당 피해구제 접수건수와 국내선 지연율 등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이 향상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항공 이용객 100만명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1.5건으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서비스 품질지수가 향상된 요인으로 ▲고객센터의 역량 개선 집중 ▲고객친화적 정책 등을 꼽았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국내선 운항횟수 총 6만3188편 중 지연횟수 3809편으로 지연율은 6%로 집계됐다. 이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를 제외한 국내 8개 항공사들 중 2번째로 낮은 수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가장 높은 국내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선 비즈니스 좌석 도입, 탑승순서 세분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장을 이끌어 가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